18개월 된 낯가리는 남자아이인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어떻게 해야 낯을 안 가리는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18개월 된 낯가리는 남자아이 질문
● 질문 : 18개월 된 낯가리는 남자아이 걱정입니다.
저희 아들은 누가 나가더라도 항상 울고불고 난리예요.
그래서 꼭 같이 나가야 해요.
그러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난리가 나죠.
항상 졸릴 때 더 그런 것 같아요.
택배아저씨가 나가도 선생님이 나가도 항상 정말 자지러지게 웁니다.
그래서 저희 집안사람들은 항상 몰래 나가죠.
시선을 다른데 돌려놓거나 다른 방에 아예 가버리는데 왜 그런 걸까요?
2. 18개월 된 낯가리는 남자아이 답변
● 답변 : 7개월경부터 시작된 낯가림과 애착특성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자신을 돌보아주는 사람들의 손길 속에서 안정감을 경험하고 신뢰감을 가지고 되면서 반대급부로 그 안정감이 깨질까 봐 두려운 마음이 커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두려움을 이와 같은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아빠가 눈앞에서 사라져도 다시 돌아온다 아빠가 없어도 엄마가 나를 편안하게 해 준다 라는 믿음이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몰래 나가는 행동은 아이가 믿음을 가지기 어렵게 하므로 바람직한 대응방법이 아닙니다.
힘들더라도 아이 앞에서 분명하게 아빠 회사 갈게. 엄마랑 재밌게 놀아. 안녕! 하면서 외출하고, 금방 올게라고 말했으면 실제로도 금방 돌아오기 위해 노력해 아이가 부모의 말과 행동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쓰럽다고 우는 아이를 계속 달래주는 것은 실제로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일단 인사를 한 후에는 헤어지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돌보는 사람은 아이가 흥미 있어할 만한 대상으로 아이의 관심을 전환시켜주어야 합니다.
힘들더라도 아이가 문 앞까지 나가자고 하면 그렇게 하면서 아이가 그 사람을 보낼 수 있도록 입장을 바꾸어 보세요.
졸릴 때 더 헤어지기가 힘든 행동은 당연한 반응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그 대상은 여전히 존재한다 는 대상영속성의 개념을 인식할 수 있고, 안정적인 애착관계가 형성되면 점차 아이의 행동은 변화가 됩니다.
3.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오늘 올려드리는 모든 자료 및 출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육아상담 자주 하는 질문 18개월 된 낯가리는 남자아이 카테고리에 나와 있는 내용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육아상담 자주 하는 질문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자세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질 급하고 목소리 큰 엄마 때문에 아이를 다시 시댁에 보내야 하는 건지 (3) | 2024.11.03 |
---|---|
48개월 된 아이 엄마인데 아이가 울면 예민해지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2) | 2024.11.02 |
산후우울증 때 잘 놀아 준 아빠만 찾는 아이, 엄마에게 문제가 있나요? (3) | 2024.10.31 |
셋째 임신 중인데 첫째 아이 퇴행행동을 해서 고민 (3) | 2024.10.30 |
5살 남자아이인데 친구한테 맞아도 화를 안내서 걱정 (0)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