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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by 하늘채이 2024. 10. 23.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을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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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 목차 ◑

1.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질문

2.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답변

3.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1.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질문

 

● 질문 :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6살 남자아이와 5살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요즘 들어 아이들 키우는 게 힘들어서 인지 삶에 의욕이 없고 사소한 것에 아이들에게 화를 잘 내네요.

 

마음속으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 말아야지 해서 벽에도 여기저기 "화내지 말자"하고 썼는데도 그게 잘 안 돼요.

 

작은 아이는 별거 아닌 일에도 잘 울고 징징대서 그런 상황일 때는 짜증만 나고 그 옆에서 큰아이는 작은 아이한테 장난치고 그러면 더욱 상황이 악화돼요.

 

큰아이는 밥을 잘 안 먹으려 해서 밥 먹을 때마다 "밥 먹어"소리를 10번도 넘게 하는 것 같고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하면 좋은데 장난만 치려 하고 큰애라 기대를 더 해서 그런지 저는 공부를 더 시키고 싶은데 아이는 싫어해요 동생과 장난할 때 장난이 좀 심해지면 그만두라는데도 계속해서 저에게 더 혼이 나요.

 

제 나름대로 대처하기 위해서 잠깐 숨쉬기나 아이들이 잘못 행동하면 방에 잠깐 들어가기를 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이런 상황이 매일 되니깐 아이들이 어린이집 갔다 오면 그때부터 우울해지고 화도 많이 내고 내가 왜 결혼해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자꾸 들게 돼요.

 

제가 보기에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리네요.

 

부모 상담 같은 거 이런 걸 받아야 하는 걸까요?

 

2.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답변

 

● 답변 : 연년생의 두 아이를 키우느라 어머님의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원하는 욕구가 우선이므로 매번 어머니와 갈등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특히 매일 어린이집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정해진 약속을 지키며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집은 철저하게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후에 엄마 입장에서 보기에 아이가 더 많이 까불고 제멋대로인 것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후 아이가 편히 쉴 수 있게 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 아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식으로 일과를 아이와 같이 의논해 보세요.

 

엄마가 하라는 대로 지시, 명령하기보다는 해결해야 할 일(예를 들면 공부하기 등)에 대해 아이와 엄마가 같이 의논해서 약속을 정하고 실제로 해 본 후 다시 약속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을 때 아이들이 더 협력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어머님이 생각하는 대로 부모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교육을 통해 5,6세 아이들의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특성에 대해 어머님이 파악할 수 있다면 그 범위 안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하면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즉, 아이들의 발달에 적합한 기대를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아이도, 부모도 모두 현실적인 기대를 하면서 더 큰 만족감을 얻게 되고 더 긍정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물론 아이를 책임지는 부모로서 힘들어도 참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엄마도 또 한 사람의 인간이기 때문에 분명히 참기 어려울 만큼 힘들고 지칠 수 있고, 그러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아픈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아이가 보이는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먼저 해야 할 한두 가지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는 식으로 긍정적인 한계선을 설정하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행동에 먼저 관심과 인정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간 시간 동안 일주일에 하루라도 어머님이 처한 상황 내에서 가능한 일, 어머님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는 식으로 어머님 자신의 정서를 돌보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부모와 자녀는 정서라는 끈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엄마가 편안하고 여유로운 정서를 가지는 만큼 아이들 또한 그 정서에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오늘 올려드리는 모든 자료 및 출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육아상담 자주 하는 질문 삶에 의욕 없고 아이들한테 자주 화내는 두 아이 엄마 고민 상담 카테고리에 나와 있는 내용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육아상담 자주 하는 질문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자세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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