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이나 시댁 부모님보다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게 좋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친정 부모님이나 시댁 부모님보다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게 좋은지 질문
2. 친정 부모님이나 시댁 부모님보다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게 좋은지 답변
1. 친정 부모님이나 시댁 부모님보다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게 좋은지 질문
● 질문 :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는 것보다 엄마, 아빠가 직접 키우는 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빠입니다.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는 것보다 부모가 직접 키우는 것이 좋은가요?
현재 제 아이(아들, 14개월)를 장모님이 봐주시는데 약 30분 거리라서 쉬는 날 자주 아들을 보러 갑니다. 저랑 아내 모두 교대 근무를 해서 같이 가거나 혼자서라도 자주 보러 가거든요.
아이랑 놀다가 제가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서 걸어가기만 해도 제가 가는 줄 알고 저를 향해 울면서 걸어옵니다.
그래서 진짜 가야 할 때는 아들에게 먹을 것을 준다든지 해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사이 제가 몰래 숨어서 지켜보면 아들이 제가 간 방향으로 걸어와서는 주위를 둘러보고 "응" 하고 소리를 내고 좀 칭얼거리다가 다른 가족들이 아들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려도 이것저것 하다 보면 또 금방 잊어버리고 잘 논다고는 합니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안 좋아요. 휴직을 내서 내가 키울까 하고 고민도 되고요. 처음 1년 간은 아내가 육아휴직을 내서 아들을 키웠고 장모님께 맡긴 지는 약 2개월 됐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아들에게 좋지 않다면 제가 육아휴직을 해서 키울 생각입니다. 제가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친정 부모님이나 시댁 부모님보다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게 좋은지 답변
● 답변 : 아이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사람은 엄마, 아빠입니다.
그 이외의 분들이 아무리 잘 돌보아줘도 일차적인 애정의 대상은 부모이며, 실제로 앞으로도 계속 같이 살아가야 할 가장 가까운 사람은 부모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은 엄마, 아빠가 아이와 같은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0분 정도의 가까운 곳이라면 할머니가 낮에 집에 와서 아이를 봐주시고, 엄마/아빠가 집에 있는 동안에는 두 분이 교대로 아이를 돌보는 방식으로 아이와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곳에 엄마/아빠가 자주 가서 본다고 하더라도 자기 집이 아닌 것을 아이들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왔다 갔다 하는 엄마/아빠를 보면서 아이가 편안한 애정을 느끼고 두 분을 신뢰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빠가 아이와 헤어질 때 취하는 방법이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번 아이는 실망하고 아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감만 높아지는 문제가 점점 악화되는 실정입니다.
헤어지게 될 때는 아이가 울더라도 분명하고 짧게 ‘안녕!’하고 인사하면서 아이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하고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헤어지는 인사를 한 후에 실제로 헤어졌다가 다시 온다고 하는 그때 부모가 약속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헤어지는 것에 대한 연습을 하며 스스로 통제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3.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오늘 올려드리는 모든 자료 및 출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육아상담 자주 하는 질문 친정 부모님이나 시댁 부모님보다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게 좋은지 카테고리에 나와 있는 내용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육아상담 자주 하는 질문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자세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개월 된 여자아이이며 기질이 심하고 산만한 아이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 2024.10.19 |
---|---|
38개월 된 아이인데 자다가 심하게 우는 아이이며 엄마 보고 나가라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 2024.10.19 |
약 잘 안 먹는 아이 약 잘 먹게 하는 방법 (1) | 2024.10.18 |
두 돌 정도된 남아인데 친구들과 안 놀려고해요 (0) | 2024.10.17 |
연금저축 예상 월 연금액 알아보기 (1) | 20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