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해전 노량해전 이순신 장군님을 생각하며 이순신 장군 광장 전라좌수영 거북선에서
예전에 아내랑 아이들이랑 다녀왔던 여수 이순신 광장 안에 있는 전라좌수영 거북선입니다. 여수는 볼거리들도 많고 가볼 만한 곳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오동도도 있고 향일암도 있고 여수 낭만 포차거리도 있으며 포차 근처 하멜 등대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 하면 여행도 있겠지만 이순신 장군님도 꼭 생각나게 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 생각하면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생각나고 그 수많은 해전들 중에 마지막 해전 노량해전이 생각납니다. 비록 마지막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순직하셨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에서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목차 ◑
1. 이순신 장군 마지막 해전 노량해전
임진왜란 중 이순신장군의 마지막 해전 노량해전은 정확하게 말하면 선조 31 정유재란 중 1598년에 이순신 장군의 일본 수군과 마지막 해전이자 정유재란의 종지부를 찍는 노량해전이랍니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것은 중국 장수 진린은 왜군이 철수하는 마당에 일본군의 퇴로를 열어주자고 했는데 이순신 장군은 퇴로 하는 왜군들을 다시는 조선에 들어오지 못하게 씨를 말려야 한다면서 진린을 설득해 노량 앞바다에 집결시키고 쳐들어가 왜선 약 400여 척과 많은 왜군들을 죽였다고 합니다.
도망가는 왜군들을 끝까지 추격해서 싸우시다가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총에 맞아 전사하셨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이 마지막 노량해전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에 패하고 다시는 조선을 침공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이자 마지막 삶의 끈을 놓아버린 이 노량해전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편안하게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공부도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영웅은 전쟁터에서 싸우다 전사하고 간신은 궐 안에서 싸우며 기득권을 유지하고 월급만 또박또박 가져가는 슬픈 현실이겠죠.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면서 "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 이 마지막 말씀이 조국을 위해 마지막으로 한 말이라는 게 그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려는 생각이 강하셨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 여수 이순신 장군 광장 주소
명칭 : 이순신 광장
주소 :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중앙동 383)
3. 여수 여행 이순신 광장에서 발도장
예전에 다녀왔던 여수 이순신 장군 광장에서 사랑하는 아내랑 발도장 꾹 찍은 사진인데 아직도 바다를 보면서 이순신 광장에서 아이들이랑 즐겁게 놀았던 게 생각납니다.
여수 이순신 광장에 발도장 찍는 곳에는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글이 쓰여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명의 전라좌수군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수군은 정규군 외에도 바다와 선박에 익숙한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토병이나 포작 등의 비정규군이 있었다. 이들은 전라좌수군으로 편성되어 해상방위 및 각종 해전에 참가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
4. 이순신 장군 복장 입고 한컷
이순신 장군 거북선 안에는 옛날 장수님들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났습니다. 한동안 거북선 추락사고로 광장에 있는 거북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한시켰는데 지금은 보수 공사도 하면서 입장을 다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암튼 전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어려운 이웃을 열심히 도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오늘은 여수 이순신 광장 거북선에서 아이들이랑 역사 공부도 하고 마지막 해전 노량해전 이순신 장군님을 생각하며 여수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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